한림공고, 항공우주 진로탐색 캠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연계 진로체험으로 우주산업의 현장을 만나다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이진승)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한국항공우주연구원(대전)에서 진행된 「2025 항공우주 진로탐색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우주 산업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우주과학의 실제 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23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이 캠프의 프로그램은 항공우주연구원 탐방, 위성수신 안테나 제작 실습, 전문가 특강, 우주산업체 및 연구기관 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우주산업 전반의 구조와 기술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위성 신호 수신 실험과 실제 연구시설 투어를 통해 학생들은 이론이 현실의 기술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생생하게 느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의 집중력과 호기심이 높아졌으며, 전공에 대한 이해도 역시 크게 향상되었다.
캠프 기간 중 진행된 명사 초청 특강은 학생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채연석 박사는 “우주는 인류의 미래이자 젊은 세대의 도전정신으로 완성된다”며, “작은 호기심과 실험정신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 우주기업 컨택(CONTEC) 및 KAIST 인공위성연구소 방문을 통해 학생들은 위성 데이터 수신, 로켓 시스템, 지상국 운영 등 실제 산업 현장의 첨단 기술과 연구 분위기를 직접 체험하며, 항공우주 분야의 진로를 보다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단순한 견학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살아있는 교육’의 장이었다”며 “우주산업이라는 거대한 분야 속에서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 역량을 확장하고, 진로를 설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