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청초, 대만 우공초 방문 [글로벌 소통, “마을꽃”을 세계로]
저청초등학교(교장 강상진)는 지난 15일~ 17일, 2박 3일 동안 대만에 있는 우공초등학교를 다녀왔다.
저청초 6학년은 제주형 자율학교(글로벌역량학교) 거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단위학교 국제교류 사업을 연계하여 해외 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6학년 학생들은 글로벌역량학교의 최고학년으로서 우리 학교의 생태교육과정을 세계로 알리겠다는 사명감으로 임하고 있다.
그동안 학교특색과목 “마을꽃” 시간을 중심으로 우리 마을 자연환경, 인문환경, 환경문제 등을 탐구하고 영어 중점 수업에서 그 내용들을 영작하거나 말하는 활동들을 전개하면서 비대면 화상 수업 및 서신 교환을 통해 대만 우공초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해 왔고 드디어 대만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체험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
2박 3일 중 하루를 온전히 학교에 머물면서 대만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했다. 대만의 수학, 과학, 영어 등의 수업에 그룹별로 참여하고, 우리가 준비하고 간 ‘해녀’, ‘돌하르방’, ‘돌고래’를 주제로 영어로 발표하고 나서 대만 친구들과 함께 키링을 만들기도 했다.
또한 대만 학생들과 짝을 지어 전철을 타고 전통시장을 다녀오기도 하고, 체육 수업에서는 우리나라 피구 종목과 비슷한 “프리스비 피하기”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 체험을 준비해오면서 우리마을(제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영어 소통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2026년 5월대만 친구들의 우리 학교 방문을 약속하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앞으로도 서면교류, 화상수업, 방문체험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워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