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의 순간을 그리다 애월고 미술특수목적학과 정기전시회 열려

2025-10-21     부미영

애월고등학교(교장 하성일) 미술특수목적학과는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미술특수목적학과 2학년 학생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제9회 창송미전'과 1학년 드로잉 작품을 전시하는 ‘제8회 드로잉전’을 개최한다.

전시에는 서양화, 한국화, 디자인, 조소 등 2학년 전공별 작품 37점과 1학년 드로잉 작품 40점 등 총 77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발견’을 주제로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과 세상을 새롭게 바라본 시선을 담아냈다.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이번 전시는 10월 21일(화) 17시에 오픈식을 열고, 작가로서의 생각을 직접 전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성장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자, 예술을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관계자는 “예술은 가장 진정성 있는 소통의 언어이며, 작품 하나하나에는 학생들의 고뇌와 애정이 담겨 있다”며 “이번 전시가 학생과 지역사회, 관람객 모두를 이어 주는 따뜻한 대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제주의 삶과 맞닿은 미술 교육을 통해 예술로 소통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교육 속 예술교육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제주 미술교육의 미래를 밝히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