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 진행

- 실질적 협력 기반 구축 및 통합 거점의 역할 할 것으로 기대

2025-10-18     좌상희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지국현)에서는 16일 오후 제주해양경찰서 소형부두(탐라관)에서 해경 및 해양재난구조대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 개소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해양재난구조대 사무실 개소는 민·관이 함께 해양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간 민간구조대의 활동은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지만, 행정적 지원체계와 통합 거점의 부재로 효율적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

새롭게 마련된 사무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상시 대응 및 협업의 중심 거점이 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과 정보 공유가 가능해지고, 구조 장비 관리·훈련 운영·민관 합동대응 체계 구축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제주해경 관계자는“이번 사무실 개소는 단순한 사무공간 마련이 아니라, 민·관이 함께 만드는 해양안전 플랫폼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향후 연안 사고 예방 활동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