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현장체험학습 연계 경주문화탐방 워크북 발간으로 학교폭력 예방 및 관계 증진 도모
한림중학교(교장 김철준)는 오는 10월 21일부터 10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도외 현장체험학습(수학여행) '경주문화탐방'에서 단순한 역사 탐방을 넘어선 학생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 및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제작된 워크북을 발간하였다. 이는 학생안전부장의 주도로 학생들이 스스로 바른 언어 습관을 기르고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수학여행을 위해 발간된 '우리들의 수학여행 이야기 : 경주문화탐방' 워크북은 유의사항과 체험처 안내를 비롯해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폭력 예방을 위해 '언어문화개선 챌린지'를 마련하였다. 학생들은 앞서 진행된 언어문화개선 교육주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매일 실천할 바른 목표어를 정하고, 수학여행 기간 동안 친구에게 긍정적인 말을 건넨 순간을 워크북에 기록하며 선생님께 칭찬 도장을 받는 활동에 참여한다. 더불어, '우정을 나누는 칭찬 페이퍼' 작성 공간을 통해 친구에게 고마움과 멋진 순간을 기록하며 돈독한 우정을 쌓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워크북을 제작한 고종원 학생안전부장은 "학교폭력은 관계로 인해 발생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관계를 통해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챌린지와 같은 작은 실천들이 모여 결국 좋은 관계를 만들고, 이는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워크북의 교육적 의의를 강조하였다. 또한 "한림중학교는 이처럼 관계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