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고, 아르스 오케스트라, 선율로 빚은 하모니의 여정

2025-10-14     부미영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강연심)는 오는 11월 20일 예정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지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애월읍 소재 연수시설에서 단원 40명을 대상으로 ‘2025 아르스 오케스트라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집중 연습과 합주를 통해 연주 실력을 향상시키고, 음악의 아름다움과 소통·배려·협력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캠프는 전문 강사의 마스터 클래스, 파트별 연습, 전체 합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각 악기의 역할과 조화를 이해하며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정기연주회 무대를 위한 실질적 준비를 수행하였다. 또한 지휘자와 강사의 세밀한 지도를 통해 연주 표현력과 팀워크를 함께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여고 아르스 오케스트라는 2007년 창단 이후 매년 등굣길 연주회 및 정기연주회,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제주 청소년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동아리축제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며 학생들의 예술적 재능을 꽃피워 왔다. 이번 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음악에 대한 친근감과 열정을 느끼며 즐겁고 적극적인 분위기 속에서 오케스트라 활동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합주 중심의 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강연심 교장은 “이번 오케스트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서로에 대한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배웠다”며, “다가오는 정기연주회 무대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