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과 조기 개입을 위한 업무 협약

제주도내 쉼터 5개소-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2025-09-27     홍석호

제주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쉼터 5개소(제주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고민좌), 제주시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윤인노), 제주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소장 김은영), 서귀포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소장 강성희), 서귀포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소장 전은신))와 제주특별자치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수경)가 고위험군 청소년의 정신 건강 증진과 신속한 위기 개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도내에서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늘어남에 따라, 청소년 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전문적인 심리지원과 신속한 위기 대응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청소년쉼터는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심리 평가, 전문 상담, 자살 ·자해 대응 긴급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청소년쉼터는 가정과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머무르는 공간이지만, 많은 청소년들이 불안, 우울, 자해 충동 등 정신적 위기를 동시에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청소년쉼터와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간의 협력 체계가 강화됨에 따라, 위기 청소년들이 보다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