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 영송학교 전공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장애공감교육 실시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어’

2025-09-23     문봉순

보목초등학교(교장 김용민)는 지난 22일, 제주영송학교와 함께 ‘누구에게나 배울 점이 있어’를 주제로 장애공감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존중하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장애공감교육에는 제주영송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강사로 참여했다. 바리스타 과정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이 직접 아이스티 만드는 법과 커피 지식을 전달했으며, 보목초 학생들은 이를 따라 하며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만남은 또래뿐 아니라 성인 장애인과의 자연스러운 교류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가 있는 분들이 도움을 받는 존재를 넘어 도움을 주고 지식을 나누는 소중한 사회의 구성원임을 알게 되었다.

보목초 관계자는 “이번 장애공감교육은 학생들이 장애를 가진 분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존중의 태도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