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제주선수단 해단식 개최
– 금상 1명, 동상 1명, 장려상 1명 입상 쾌거 –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한태만)는 지난 9월 19일(금) 제주국제공항 1층에서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마친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렸으며, 지난 6월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직종별 금메달을 획득한 제주 대표 선수 14명이 출전했다.
제주 선수단은 ▲바리스타 직종 금상 강원준(19세, 지적장애, 제주영지학교), ▲시각디자인 직종 동상 장혜경(52세, 신장장애, 제주장애인인권포럼), ▲한복 직종 장려상 황향옥(59세, 지체장애) 등 3명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은 물론 상금과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함께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해단식에서 한태만 지부장은 “우리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결실을 맺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기능인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해준 제주특별자치도와 가족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메달을 차지한 강원준 선수는 “오랜 시간 준비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꾸준히 기술을 연마해 희망을 주는 기능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각디자인 직종 동메달리스트 장혜경 선수는 “많은 응원 덕분에 부담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할 수 있었다”며 “제주를 대표해 좋은 성적을 거둬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한복 직종 장려상 황향옥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는 아쉽게 장려상에 그쳤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다음 대회에서는 꼭 더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제주 선수단은 장애인 기능인들의 저력과 가능성을 다시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과 성취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