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란 관장, 2021년 중추절 맞아 한방비누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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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관장, 2021년 중추절 맞아 한방비누 기부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9.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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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시설 다도 봉사활동전개
올추석 맞아 시설 어르신에게
수제 한방건강비누 270개 선물
김혜란 새마을도서관장
김혜란 새마을도서관장

김혜란 일도2동새마을작은도서관 관장은 2021년 중추절을 보내며 수제 한방비누를 지난 16일 신산경로당(60개)을 비롯하여 일도2동 경로당(60개) 원광요양원(85개), 제주태고원(65개), 도립요양원(60개), 등에 총270개를 만들어 기부했다.

김혜란 도서관장은 “이번 중추절을 보내면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가져다 드릴 수 없으니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중에 환경교육을 하면서 세상을 깨끗이 하고 건강한 몸도 가질 수 있는 수제 한방 비누를 부지런히 만들어 어르신에게 전했다.”라고 말했다.

김 관장은 또 “한 달에 한번 꼬박 꼬박 20년 넘게 차와 다식을 들고 원광 요양원, 태고원, 도립요양원을 다도 봉사활동으로 다녔는데 코로나 19로 양로원 봉사를 2019년 하반기부터 지금까지 못 찾아뵈니 마음 속에 뭔가 응어리가 진 것 같았다.”라며 “밤새 손수 만든 건강비누를 선물로 드리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척 가벼웠다.”라고 밝혔다.

도내 시설 5곳 어르신에게 수제 한방건강비누 270개를 기부했다.
김혜란 관장은 도내 시설 5곳 어르신에게 수제 한방건강비누 270개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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