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지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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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지정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9.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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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 오는 19일까지
명절 상차림 어려운 이웃 전달 등 자원봉사 전개
서귀포시 자치행정과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지정 운영한다.
서귀포시 자치행정과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 지정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자치행정과(과장 강창용)과 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두만)에서‘추석 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지정하여 오는 19일까지 운영한다.

자원봉사단체 회원 총 500여 명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지원, 안부 묻기,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을 추진하여 서귀포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식료품 키트를 전달하고, 삼성-나, 너, 우리 봉사단에서는 어려운 이웃 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손수 준비한 명절 상차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도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소그룹 자원봉사 활동을 원칙으로 진행한다.

한편, 관계자는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매일올레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잠시 중단되었으나 완화되는 즉시 재개할 방침이다."라며,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064-760-3876)로 문의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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