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추석 연휴 기간 재난상황실 운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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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추석 연휴 기간 재난상황실 운영 강화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9.1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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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
서귀포시는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서귀포시는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재난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

추석 연휴 기간 중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서귀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종 재난에 대한 24시간 상황관리 신속 대응·조치 및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차단을 위해 재난상황실 근무 인원을 기존 1일 4명에서 7명으로 확대·운영한다.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해 △상황발생에 대비한 읍면동 초동 대응태세 점검, △신속 재난대응을 위한 비상대응체계 유지, △자연재난(태풍, 호우 등) 및 사회재난(가스폭발 등)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즉각 대응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자가격리자의 생활 수칙 이행 및 격리장소 이탈방지를 위한 자가격리자 관리 전담반을 운영하여, 자가격리자 안전보호 앱 미설치자 및 통신오류가 자주 뜨는 인원에 대해 중점관리하고 이탈 의심시 전담공무원과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7일부터 13일까지 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32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석 전까지 점검을 완료하여 시민들의 시설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4시간 재난상황실 운영을 통한 빈틈없는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들이 명절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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