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도 시원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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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시원하고 안전한 서귀포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7.2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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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오아이스’그늘막 효과 톡톡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라'
서귀포시는 폭염속오아시스 그늘막 운영으로 폭염저감효과가 톡톡하다.
서귀포시는 폭염속 오아시스 그늘막 운영으로 폭염 저감효과가 톡톡하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그늘막 11개소를 추가하기로 하는 등 불볕더위를 식히기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늘막은 2018년 5곳을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계속적으로 확충하여 현재 72군데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심 속 오아시스 역할을 하는 그늘막은 주로 시민 이동이 많은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등에 설치되어 신호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자외선 노출을 막고,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등의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그늘막은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태풍 등 기상 이변 시에는 안전을 위하여 그늘막을 결박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또한 서귀포시는 주민센터 양심양산 대여사업을 8월부터 실시한다. 폭염 극복과 자연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외에도 서귀포시는 여름철 무더위쉼터(239개소) 운영, 폭염취약계층에 대한 폭염 예방 물품 지원 등 폭염 예방 시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폭염 대응 시책을 실시하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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