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편의시설은 매의 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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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편의시설은 매의 눈으로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1.07.20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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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
- 장애인들이 시설이용에 불편격차를 줄이기 위해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단장 한정효)에서는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제2차 회의에서 7월20일부터 8월13일까지 제주도내 교육기간(초·중학교) 22개소를 대상으로 학교 기능이 교육을 담아내는 공간에서 장애 학생이용자 중심으로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하기로 하여 신창 초·중학교와 한림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제2차 회의 모습

이번 조사는 최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조사 인원을 4명으로 줄이고 학교시설에 들어가기 전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은 기본으로 최대한 대화는 줄이면서 실측으로 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접근로의 경사로 기울기, 점자 불럭설치 유무, 배수 트런치 설치 여부, 장애인 전용주차시설, 장애인 화장실, 운동장과 교실 및 계단 등을 점검하였다.

한편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김희진 간사는 매년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방역에 최대한 신경을 쓰면서 22개소 전부 점검이 끝난 후 보고서를 작성하여 해당 학교와 제주특별차지도청 장애인복지과에 제출할 계획에 있다.

사전에 22개소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장애인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있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관심이 크다.

장애인편의시설 점검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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