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 운영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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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 운영 개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7.1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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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 운영 개시
서귀포시 안덕보건지소는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7월 19일(월요일)부터 안덕보건지소에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덕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및 건강증진센터 분소는 서귀포시의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농어촌지역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설치 운영하게 되었다.

대정읍과 안덕면을 관할하고 있는 서부보건소는 치매안심 및 건강증진센터가 대정읍 보건소에 위치하고 있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안덕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접근성이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덕보건지소에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

분소에서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환자 쉼터 운영, 조호물품지원 등의 다양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과 건강증진서비스제공을 위한 체력단련실 운영, 인바디측정 및 비만상담 등이 이루어진다.

이에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치매관리와 건강관리에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건강서비스의 지역 형평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치매안심 및 건강증신 센터 분소와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는 안덕보건지소(☏ 760-097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분소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 가까이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치매 고위험군 조기․발견을 통한 치매예방관리 및 주민의 건강증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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