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662지구 영주로타리클럽(회장 권진순)은 지난 12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와 ‘사랑의 집짓기 6호 착공식’을 진행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초록우산 전국후원회 장행우 사무총장과 의현 박진배 4지역총재지역대표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영주로타리클럽과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는 집짓기 협약식을 통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 아동을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약 3주간의 공사를 통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영주로타리클럽 내 건축 전문가들로 구성된 그루터기 건축 봉사단은 이번 집짓기 사업으로 제주시내 위치한 아동가정에게 욕실 공사와 미장공사, 도배, 장판, 노후 가구 교체를 지원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기존 노후된 주택을 깨끗하고 쾌적한 집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권진순 회장은 “그루터기봉사단 사랑의집 6호 착공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의를 모아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집 공사를 통해 아동 가정의 따뜻하고 아늑한 보금자리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나눔 의지를 밝혔다.
변정근 본부장은 “영주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 덕분에, 한 달후에 웃음꽃이 피어날 아동가정의 집이 그려진다.”며 “항상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영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주로타리클럽은 이번 지원뿐만 아니라 사랑의 난방지원사업,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봉사, 월 1회 독거노인 반찬봉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