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세계적인 스타 셰프 ‘저스틴 퀙’을 초빙하여,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부터 ‘스카이 온 파이브 다이닝’에서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출신인 저스틴 퀙은 싱가포르 최초의 독립 프렌치 레스토랑이자 미쉐린 3스타를 달성한 ‘레자미’의 창립 멤버로 프랑스 대사관 국빈 셰프로도 활약했다. 아울러 마리나 베이 샌즈의 ‘저스틴 플레이버 오브 아시아’ 레스토랑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아시아 퓨전 요리의 선두자로 자리매김했다. 저스틴 퀵 셰프는 프랑스 요리의 정교한 테크닉과 아시아 요리의 강렬한 맛을 결합해 새로운 차원의 퓨전 요리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싱가포르는 물론 방콕, 타이베이, 베이징, 상하이 등 다양한 국가에서도 활약했다. 싱가포르를 세계 미식 지도에 한 획을 그어 새로운 세대의 셰프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 싱가포르 대표 셰프이다.
제주신화월드는 세계적인 스타 셰프 저스틴 퀙의 특별한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제주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와 프랑스 요리를 접목한 싱가포르 스타일의 6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오픈 키친에서 선보이는 그의 특별한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과 함께 귀, 후각 등 오감으로 전해지는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저스틴 퀙’ 셰프가 첫 번째로 선보일 메뉴는 제주산 광어와 셰프의 특제 간장 소스로 맛을 낸 싱가포르 스타일 생선회 ‘위상’이다. 두 번째 코스로는 토마토, 바질 등을 넣어 구운 ‘제주 옥돔 필렛’으로 겉바속촉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어 랍스터를 넣은 ‘카펠리니’, 사태 소스로 재워 숯불에 구운 ‘사태 마리네이드 양갈비’를 메인으로, 깊고 진한 국물의 ‘싱가포르 새우탕면’을 다섯 번째 코스로 즐길 수 있다. 과일을 넣어 구운 파이와 아이스크림, 판단 크림 브륄레 ‘듀오 오브 디저트’로 코스 요리가 마무리된다. 더불어 제주신화월드 소믈리에와 저스틴 퀙 셰프가 선정한 프랑스 상트네 지역의 와인 페어링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