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끝자락 추워진 날씨와 바빠진 업무에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시름이 깊다. 연말 장애인단체실무자의 스트레스 관리와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특강 <내 마음 다시 봄>이 오는 12월 4일 이룸센터 교육실2에서 진행된다.

민원대응 업무와 감정노동자에 대한 이해가 높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무자의 업무역량은 높이고 스트레스는 날려줄 이번 특강은 스트레스의 예방과 해소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총 2부로 진행된다. 마음특강 1부는 서울시청 시민소통기획관 민원서비스 전문강사로 활동한 WYP교육컨설팅의 박원영 대표가 악성민원 대응과 감정노동자의 마음건강 챙기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2부는 사회복지사와 공직자 대상 스트레스 교육을 진행해온 스트레스컴퍼니 이남희 대표가 조별활동을 통해 스트레스에서 ‘나’ 발견하기, 감정에 숨은 나의 욕구 찾기 활동을 운영한다.

‘Up School’은 매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장애인단체 실무자들의 업무적응력 향상과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전국 장애인단체 실무자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장애인단체역량강화교육 Up school 마음특강과 관련된 교육내용과 강사 등 교육 관련 세부사항 및 수강신청 방법은 붙임자료 및 한국장총 홈페이지(www.kodaf.kr)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임상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