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읍장애인지원협의회, 장애인가정에 선물꾸러미 전달
성산읍직원들,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4가구가구 위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절맞이 이웃 사랑나눔」사업 추진
효돈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김치 나눔 사업 전개
영천동장애인지원협의회, 추석 선물 과일(배) 나눔 봉사 실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 및 식료품 전달
중문푸른마을주공아파트경로당, 어려운이웃에 사랑의 선물세트 기탁
중문동직원 추석맞이 어려운 이웃 위문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현승호)에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13일(금) 에코감귤농장에서 『기억을 담은 송편빚기 체험 프로그램』운영을 '기억을 담은 송편으로 풍요로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증치매어르신과 그 가족, 경도인지장애, 치매파트너플러스 등 15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옛시절 기억을 되살리며 송편빚기체험행사를 진행하였고, 취약계층 치매어르신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송편과 추석후원물품(치매파트너플러스 강경아 후원)을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서귀포시 대정읍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오명진)는 9월 11일 모슬포수협(조합장 문대준)에서 후원한 고등어와 멸치액젓 선물꾸러미를 대정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추석 명절 잘 지내시라는 안부와 함께 전달하였다.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김경범)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산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다문화, 다자녀,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4가구를 방문하여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김경범 성산읍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어려운 이웃 등이 복지 사각지대에서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귀포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철, 박성우)는 12일 중앙동희망나눔캠페인 「명절맞이 이웃 사랑나눔」사업 추진을 위해 금 250만원 상당의 추석 물품을 전달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05가구에 참치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박성우 위원장은“주변의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추석명절을 맞이하였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효돈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오은실)는 지난 12일 부녀회원 36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사업’을 전개하여 직접 담근 김치 300포기를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은실 새마을 부녀회 회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효돈동 주민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전했다.
서귀포시 영천동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오학선)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장애인 및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해 직접 가구 방문을 하여 추석 선물 과일(배) 나눔 봉사를 실시하였다.
오학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길명)는 지난 12일 대륜동 관내 저소득 108가구(홀로사는 어르신 및 저소득 가구 등)와 사회복지시설 6개소 등 총 114곳에 김장김치 및 식료품을 전달하였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김장김치 및 밑반찬을 직접 만든 후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피는 등 우리의 이웃과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길명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에 많이 지쳐있을 어려운 이웃들의 먹거리 걱정이 조금이라도 덜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고 나누게 되었다.”라며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라고 온정을 전했다.
문철환 서귀포대륜동장은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주민들을 위하여 솜씨를 발휘해 주시고 시간을 내어 주어서 감사하다.”라며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이웃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에 대해 더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푸른마을주공아파트경로당(회장 강안손)은 지난 12일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과선물세트를 기탁했다.
관계자는 "지난 추석에도 중문푸른마을주공아파트경로당은 중문동주민센터를통해 제주노인복지타운에 배선물세트를 기탁한바 있다."라고 밝혔다.
중문푸른마을주공아파트경로당 회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문동장은“매번 설, 추석마다 관내 노인 및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선물세트를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중문동주민센터(동장 김재희)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 직원이 모금한 25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마련하여 관내 독거노인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하고 선물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