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열린 2024년 전국농아인골프선수권대회에 농아인 김은정, 송한영 선수가 제주에서 최초로 출전하였으며
김은정 선수는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여 스트로크 플레이 기준 86타를 기록해 개인전 여자부 2위에 올랐다.
특히 지난 5월에 열린 ‘제21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의 스크린골프종목에도 1위를 수상해 농아인 골프 유망주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 전국농아인골프선수권대회에는 34명의 농아인 골프선수들이 참가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농아인스포츠연맹 한재방 회장은 “2026년 스웨덴 세계농아인골프선수권대회, 2029년 데플림픽 등 더 많은 경기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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