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고병윤)과 한우전문점 고맙소(대표 김아영, 현장훈)는 지난 2일, 제주보육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보호 아동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부식을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를 통해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된 후원물품은 한우로 직접 조리된 장조림과 소고기무국 각 50인분으로 제주보육원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 고병윤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희망을 주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과 봉사를 생각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성장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맙소 현장훈 대표는 ”한창 성장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우로 조리된 부식을 마련하게 되었다. 이번 전달을 계기로 주변을 더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보육원 강지영 원장은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해주신 제주노형로타리클럽과 고맙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매년 아동장학금 지원, 회장 이취임식 쌀 화환 기부, 아동복지시설 물품 및 시설개보수 지원 등 현재 총 4천 5백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고맙소는 최근 초록우산 나눔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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