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운영하는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가족과 함께 하는 빵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 맞벌이로 아이들 얼굴 보기가 힘들었는데,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에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았다‘라고 하시면서, ”가족과 추억을 갖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만에 아이들과 속 깊은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될 거라고 하였다.
1일 가족캠프로 구성된 빵 만들기에 집중하는 얼굴을 마주 보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청소년은 가족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빵 만들기 1일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단절된 대화를 푸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도내 10개 기관이 있으며,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학습과 다양한 체험제공을 하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은성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064-726-8389)으로 할 수 있으며, 차량 및 급식지원, 학습지원, 주말프로그램,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활동 프로그램, 캠프 등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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