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회장 황호성)와 (사)한국척수장애인 광주광역시협회(회장 소대근)은 6월 15일(화)에 한국척수장애인 광주광역시협회 사무실에서 척수장애인의 사회복귀 및 건강 관련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대한작업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전라남도회 황호성 회장과 (사)한국척수장애인 광주광역시협회 회원분들과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다양한 서로 상호간의 교류를 하였다.

양 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지역의 초기·칩거 척수장애인 및 가족(보호자)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헬스케어 △ 척수장애인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리스 클리닝 △ 저소득 중증 척수장애인에 대한 건강관리프로그램 △ 척수장애인들의 재활 활동과 사회활동 증진을 위한 재활 프로그램 △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위한 척수장애인 지역사회복귀훈련 등의 사업에서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황호성 회장은 ‘앞으로의 복지국가의 모델은 지역사회에 있으며, 이번 협력체계를 통해 작업치료사 협회와의 관계를 활성화하여 척수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임상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