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내년도 마을만들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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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년도 마을만들기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 노력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1.06.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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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읍 조천리와 배후마을(조천읍 소재 11개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4년간 40억 원 지원

제주시는 지난 13일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인 기초생활거점사업 국비 공모를 신청하고 선정을 위해 전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4년 동안 40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천읍 조천리를 거점으로 인근 배후마을과 함께하는 문화·복지공간 조성 및 교류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힐링․여가․소통공간 조성을 위한 혼모심미래나눔센터 건립 32억 원, ▲이주민 간의 소통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3억 원, ▲주민 스스로의 마을가꾸기를 위한 지역역량강화 5억 원 등이 있다.

제주시에서는 사업선정을 위해 사업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앙절충을 강화하는 한편, 사업계획의 타당성 및 당위성 등을 분석하여 6월 말 대면심사에 논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핵심이 조천읍 조천리와 배후마을(조천읍 소재 11개 마을)에 대한 일상적 서비스 공급 기능을 확대하는 것인 만큼, 사업선정에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도 제주시 기초생활거점사업 대상으로는 한경면 저지리가 선정되어 제주다운 문화 인프라시설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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