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 정방동,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시(詩)와 음악의 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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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 정방동,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시(詩)와 음악의 밤」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6.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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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봄 비가 내리는 밤,
제12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서귀포시 정방동,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시(詩)와 음악의 밤」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정방동, 주민과 함께하는 온라인「시(詩)와 음악의 밤」를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정방동(동장 김보협)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동철)에서는 지난 5월 26일 이중섭미술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개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영상을 최근 유튜브(제12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 YouTube) 정방동 채널에 공개했다.

올해로 12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모든 공연은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공연의 모든 과정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 공연 형태로 유튜브 정방동 채널에 업로드되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연진을 지역의 문화·예술인들로 초청·구성하여 눈길을 끈다.

이번 공연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방동의 시그니처 밴드인 정방밴드와 제주 고유의 멋을 살린 정방의 자랑 민속보존회의‘물허벅 공연’을 시작으로, 감미로운 연주와 노래, 그리고 봄 밤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시낭송이 어우러진 공연들로 채워졌다.

또한, 그간 정방동의 시와 음악의 밤을 함께 해온 이생진 시인의 시낭송과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지역인 종로 1~4가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축하인사와 특별공연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행사를 준비해 온 한동철 위원장은“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시기에 행해진 문화공연인 만큼 현장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촬영하였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온라인 공연장을 찾아와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공연장 찾아오는 방법, 유튜브에서 정방동또는 시와 음악의 밤검색
(제12회 주민과 함께하는 시와 음악의 밤 - YouTube)

 

주민과 함께 하는 12시와 음악의 밤행사계획

문화공연을 누리기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 마련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 제공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무관중 공연 개최

행사개요

일 시 : 2021. 5. 26. () 19:00 / 2021. 6. 8() 유튜브 업로드
장 소 : 이중섭미술관 앞 잔디마당
추진방법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관중 공연(유튜브게시)
주최/주관 : 정방동주민센터 / 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
주요내용 : 사전공연, 시낭송 및 문화공연

진행순서 사회자: 김민아(정방동주민자치위원회 총무위원)

구 분

시 간

출 연

비 고

110

14개 팀

 

식전행사

19:00~19:10

10

JB밴드(정방밴드)

밴드공연

식전행사

19:10~19:20

10

정방동 민속보존회(물허벅팀)

민요공연

인 사 말

19:20~19:25

5

주민자치위원장

 

축하의 말

19:25~19:30

5

서귀포시장(사전녹화영상)

제주특별자치도의원

종로1~4가동주민자치위원장(사전녹화영상)

 

개 회

19:30~19:35

05

출연진, 행사 소개

 

시 낭 송

19:35~19:40

05

시인 고현심

 

시 낭 송

사전녹화영상

시인 이생진

 

노 래

19:40~19:50

10

제주 울림

합창

연 주

19:50~19:55

05

김익수

톱연주

시 낭 송

19:55~20:00

05

시인 오상석

 

노 래

20:00~20:10

10

갈중이부르스

 

노 래

20:10~20:20

10

안현순(작곡가) 1

 

시 낭 송

20:20~20:25

05

시인 김미성

 

시 낭 송

사전녹화영상

종로1~4가동 주민자치부위원장

 

연 주

20:25~20:35

10

수비토 피아노 트리오

 

노 래

20:35~20:45

10

김훈석(바리톤)

 

시 낭 송

20:45~20:50

05

시인 한기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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