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시설보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제공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는 올해 사업비 80백만원을 투입하여 서귀포자연휴양림 편백숲 야영장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야영시설 환경을 제공하고자 시설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자연휴양림(하원동산 1-1)은 1995년 3월 21일에 개장하여 연평균 146,409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산책로(L=8.49km), 숙박시설(7동․25실), 유아숲 체험원(A=24,522㎡), 편백숲 야영장(A=2,950㎡)을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그동안 야영장 미관을 저해하였던 고사목을 제거하는 등 방제 조치를 하여 휴양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시설물을 정비하여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뿐만아니라 최근에 도내 타 휴양림에서 발생한 빈대 발생과 관련하여 전문업체를 통한 방역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산림휴양관리소장은“이용객들에게 활력과 힐링의 환경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찾고 싶은 장소로 사랑받고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노력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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