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동아리와 협력
건강안심! 치매안심! 신풍리 마을안길 걷기
건강안심! 치매안심! 신풍리 마을안길 걷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 17일 2023년 건강안심·치매안심 마을인 성산읍 신풍리 마을과 협력하여 주민 2백여명이 함께 마을안길 걷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안길 걷기행사는 2023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위촉된 마을의 건강지도자가 주축이 돼 선두-중간-후미에서 주민을 인솔하였고
신풍리사무소에서 출발, 삼달1리 삼거리까지 왕복 약 3.5km를 걸으며 주민 스스로 치매 예방을 위한 공동체의 역할과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로 소통하며 마을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동부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성산읍 신풍리와 건강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며 마을의 건강지도자가 건강동아리를 조직하여 주민들의 건강문제는 무엇인지 고민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해 건강문제를 해결해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동부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움직임이 마을 전체로 확산되어 지속 가능한 건강한 공동체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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