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사진전 「동행」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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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사진전 「동행」의 시작
  • 임상배 기자
  • 승인 2019.11.26 08: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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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애인지역공동체(대표 박명애)는 2019년 12월 10일~15일 대구광역시청, 동구청, 수성구청, 중구청, 북구청이 지원하고 (사)장애인지역공동체, 함께하는 장애인부모회, 대구사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구지부 북구지회가 공동주최하는 2019년 제8회 발달장애인사진전 ‘同行(동행)’이 오는 12월 10일(화) 오후 5시 봉산문화회관 3층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발달장애인 사진전 동행(同行)은 발달장애인 작가 44명이 지역을 탐방하며 내뿜은 일상의 호흡을 카메라매체에 담아 사진의 형태로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된 사진전이다.

2012년부터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꾸준히 담아왔으며 서현교회 전시관에서 시작된 전시전은 2019년, 8회 째를 맞이하였다.

“발달장애인 작가 44명이 뿜어낸 일상의 호흡이 어떻게 사진에 담겼는지 확인해보시고 함께 호흡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12월 10일(화) 17시에서~12월 15일(일) 15시까지 열릴 이번 전시회는 12월 10일 17시에 오프닝을 시작으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53) 215-9460 박정민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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