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일동 시낭송 강좌 받고 바로 무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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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일동 시낭송 강좌 받고 바로 무대서다.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11.20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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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이도일동 시낭송교실 수강생
강좌 받고 시낭송가 활동
전한나 시인은 제주시 이도일동에서 시낭송강좌로 낭송가 10명을 배출 했다.
전한나 시인은 제주시 이도일동 시낭송강좌로 낭송가 10명을 배출 했다.

제주시 이도일동 주민센터(동장 양경원)는 2023.3.~2023.11.13.까지 전하나(한국예술시문학회 대표) 강사를 초빙하여 시낭송교실을 열었다.

이번 수강생들은 지난 달 14일 제주시 ‘삼성혈문화거리축제’ 무대에서 유튜브 영상과 같이 배운 기량을 당당하게 뽑아 내여 관객으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연송으로 도종환의 시 ‘흔들리면서 피는 꽃’을 김춘임씨와 한상경의 시 ‘나의 꽃’을 오명숙씨가 둘이서 다른 시로 서로 한연씩 주고받으면서 연송 하여 눈길을 끌었다.

연송을 한 오명숙씨와 김춘임씨는 머리 화관까지 준비 하여 더욱 돋보이는 무대 연출을 해주어 관중들의 사랑을 흠뿍 받은 수강생이었다고 지켜보는 사람들이 입을 모았다.

 

이어 합송 시간이 마련되어 황창희, 오명숙, 한규빈, 김은희, 정숙자.씨 5명이 김준엽의 시 ‘내 인생에 황혼이 들면’을 다섯 명이 서로 호흡을 맞추면서 차분하게 자기만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한연씩 낭송 한 합송으로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 김은희씨는 정호승의 시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되라’ 시를 암송 하여서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발음도 정확하여 돋보여 주었던 독송이었다고 평했다.

전한나 강사는 “동장님께서 시낭송을 좋아 하셔서 전하나 선생을 러브콜 하여서 시낭송 교육할 기회가 되었다.”라며 “강좌 받은 수강생 10명은 마침내 갈망 했던 낭송가로 탄생 할 수 있었고, 무대 출연한 수강생들은 모두 각자 본인 한복을 가져와서 입는 정성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강사로 나선 전하나 시인은 63년생 부산출생, *2007년:서울ㆍ문학의집 전국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2008년: 월간순수문학 시 등단했다.

전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중앙), 목란문학회, 시마을문학회, 조협문학회 등 동인지 다수에서 문학 활동을 하면서 출판물은 시집은 ‘꽃ㆍ피었다’, ‘시낭송 실전과 이론’, ‘시낭송은 종합예술이다’, 를 펴냈다.

전 시인의 자격증은 서울ㆍ문학의집 전국시낭송대회 7회에 ‘시낭송가1급’, (중앙.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시낭송지도자1급’. ‘언어화술1급’, ‘스피치1급’. ‘독서논술1급’. ‘웃음스피치1급’. ‘캘리그래피 1급’ 등의 다수 자격증을 소지했다..

전 시인의 수상 경력은 구리시장상 표창장. 국회의원상 표창장, 제주도지사상 표창장 등을 수상했다.

제주도 시민기자. 도민기자(전), 구리문화원 이사(전)를 역임하고 한국예술시문학회 대표(현) 추자문화예술협회 대표(현) 전국시낭송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 시인은 수강생들에게 시낭송1급 자격증반 취득을 위한 강남시낭송아카데미, 서울ㆍ뚝섬유원지역(자벌레), 구리문화원, 추자종합복지회관, 제주시 이도일동주민센터, 제주대 평생교육원, 학교 방과 후 수업으로 철원시 서면초등학교, 제주시 추자초등학교, 추자중학교 수업경력과 내년부터는 캘리그래피 강사로 활동 준비 하고 있다.

전한나 시인은 제주시 이도일동주민센터에서 시낭송강좌를 시행 했다.
전한나 시인은 제주시 이도일동주민센터에서 시낭송강좌로 낭송가 10명을 배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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