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 제14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 개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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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 제14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 개최 성료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11.10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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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오늘을 기록해야 하는가’ 주제로

제주문화원(원장 김양택) 향토문화연구회(회장 박문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향토문화발전세미나’가 6일 오후 4시 ‘왜, 오늘을 기록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강병삼 제주시장을 비롯하여 제주문화원에 관심 있는 관계자들이 제주팔레스호텔 연회장을 가득 메워 성황을 이룬 가운데에서 백종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개최하여 성료됐다.

이날 박문헌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장의 개회사, 김양택 제주문화원장의 발간사, 제주시장의 축사가 영상과 같이 있었다.

 

이어 발제 시간으로 들어가서 유태복 제1팀장은 ‘1950~70년대 제주도 어린이 놀이문화’, 고일수 제2팀장은 ‘제주 돌담 그리고 현재’, 김성용 제3팀장은 ‘정지와 제주 여인의 삶’, 송일영 제4팀장은 ‘무근성 일대의 올레와 정낭’에 대하여 조사한 것들을 발표를 했다.

이어 발표에 대한 토론시간이 마련되어 좌장에 허남춘(제주대학교)명예교수, 토론에 고경대(사진예술공간 큰바당영)대표, 강은실(제주대학교박물관)학예사, 한형진(제주의소리)기자, 김관형(제주문화원 제15기 문화대학)회장이 발표한 것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관계자는 “향토문화발전세미나는 제주문화원 부설 문화대학을 수료한 '향토문화연구회'가 제주 전래 생활문화에 관한 내용을 조사 기록하여 발표하고 외부 제주의 향토문화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 관련된 영상은 유튜브 '유태복TV'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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