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헌 옷 배출 자원봉사 인정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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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헌 옷 배출 자원봉사 인정 캠페인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11.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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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분기 헌 옷 배출 자원봉사
연계사업 11월 13일부터 3일간 진행
서귀포시는 자원봉사 연계 수집 폐의류 처리한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연계 수집 폐의류를 처리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상준)는 헌 옷의 올바른 배출과 자원봉사 활동을 연계한 「가을 옷장 앞에서...헌 옷 정리 어떰(Autumn)?」을 캐치프레이즈로 헌 옷 수집사업을 제주 월드컵경기장 광장 안내센터에서 공동 진행한다.

이번 열리는 수집사업은 올해 봄(3월), 여름(8월)에 이은 3회차 캠페인으로 오는 11월 13일(월)부터 11월 15일(수)까지 3일간 진행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22년 4월부터 시작하여 총 6회째(2022년 3회, 2023년 3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사업 진행 후 현재까지 736명 시민이 참여하여 헌 옷 6.9톤을 수집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헌 옷을 모아 11월 13일부터 3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 입구 종합안내센터(대륜동주민센터 서측)로 직접 방문하여 배출하면 된다. 배출 가능 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이다.

참여 시민에게는 가지고 온 헌 옷의 무게를 측정한 후 ‘1365자원봉사포털’ 회원에 한해 헌 옷 10kg당 자원봉사 활동인증 1건의 봉사실적을 부여한다.

회원가입이 안된 회원도 ‘1365자원봉사포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면 봉사실적을 등록할 수 있다.

헌 옷 배출 자원봉사 인정 사업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가 손을 맞잡은 대표적 협업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수집장소(제주월드컵경기장 종합안내센터) 등을 제공하고,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 실적을 인정해 주는 사업이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헌 옷 배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해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귀포시민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 실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연계 수집 폐의류를 처리한다.
포스터
자원순환을 위한 자원봉사프로젝트 포스터
자원순환을 위한 자원봉사프로젝트 포스터
자원순환을 위한 자원봉사프로젝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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