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공설묘지 입관실 설치 무료 이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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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공설묘지 입관실 설치 무료 이용 운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5.0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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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공설묘지 장사시설 내 영안실 리모델링
서귀포시 남원읍 공설묘지 입관실이 설치되어 무료 이용 운영한다.
서귀포시 남원읍 공설묘지 입관실이 설치되어 무료 이용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사업비 1억 원을 투입, 남원읍 공설묘지 장사시설 기능보강 사업을 시행하고 지난 5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입관실 무료 이용 등 운영을 개시하였다.

남원읍 공설묘지 내 장사시설 기능보강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주요내용은 입관실 설치, 노후된 사체냉장고 교체 등 전반적인 리모델링 시설 보강 공사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입관 절차를 위해 타지역까지 가지 않고 관내에서 양질의 장의시설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내 장사시설(장례의례회관)과 연계하여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선진화된 장사 문화의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남원읍 공설묘지 이용자뿐만 아니라 인근 공동묘지 사용자들에게도 쾌적한 환경의 휴게시설(식당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을 위한 시설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는 “4월 준공 이후 5건의 장사시설 이용이 있었으며, 주민 이용률 및 만족도 향상과 함께 큰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남원읍은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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