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중장년 독거남성가구 이웃살피미 사업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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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중장년 독거남성가구 이웃살피미 사업 발대식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4.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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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남원읍은 중장년 독거남성가구 이웃살피미 사업 발대식 개최했다.
서귀포시 남원읍은 중장년 독거남성가구 이웃살피미 사업 발대식 개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종시)와 남원읍새마을지도협의회(회장 김철윤)은 지난 24일부터 관내 중장년 독거남성 62명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 독거남성가구 이웃살피미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남원읍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 ‘2021년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의 일환으로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와 독거남성이 1:1 결연하여, 매주 1회 정기적으로 안부확인 및 매월 1회 생활용품을 지원하면서 이웃을 살피는 사업이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사업비는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마련됐다.

현종시 남원읍장은 “주위와 단절된 채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비극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예방적 관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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