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청소년연합도지부(지부장 황재성)는 25일 오후7시 ~ 9시까지 청소년탈선을 막기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활동을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여 오늘보다 내일 살기 좋은 제주 사회를 만들자 ’라는 슬로건으로 제주시 삼도이동 소재 제주중앙여자중학교 주변 거리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선도활동을 전개했다.

황재성 도지부장은 “점점 어두워지는 날씨에 청소년선도를 위해 수고 해주시는 선도위원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밤길인 만큼 청소년 탈선에 쉬움을 미리 예방할 것이라는 보람으로 봉사에 임해 주길 바랍니다.”라고 청소년 선도위원들에게 전했다

특히 고의숙 교육의원이 참석하여 선도위원들에게 “우리아이들을 위해서 늘 애써 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격려 말을 전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범지대 순찰 팀, 거리캠페인 팀, 유해업소 팀으로 3인 1조 나누어 제주중앙여중 주변 거리에서 순찰 및 캠페인과 술 판매하는 식당 편의점 등에서 ‘19세미만청소년에게 유해물질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라는 업소 내부에 부착할 수 있는 인쇄용 유인물을 전해주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