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코로나 시대, 서귀포시 새 희망을 찾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시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자「서귀포시 새 희망 시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는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서귀포시의 특색 있는 정책 과제로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행정서비스 확대 ▲청정 서귀포시 위상 강화 ▲ 유사 감염병 관리 ▲ 기타 포스트 코로나 대응 정책과 관련된 사항이다.
서귀포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온라인 국민신문고(국민제안-공모제안)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6월 중 ▲실현가능성 ▲주제적합성 ▲창의성 등에 대해 1차 내부 심사와 2차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3건을 시상한다.
입상자에게는 서귀포시장 상장과 함께 ▲최우수(1명) 100만 원 ▲우수(1명) 50만 원 ▲장려(1명) 30만 원의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또 최종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2명에게는 각 10만 원의 탐나는전을 노력상으로 수여할 계획이다.
기타 공모전에 관한 자세사항은 서귀포시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와 함께 시민 생활의 패러다임도 바뀌고 있다”라며“포스트 코로나 시대‘시민과 함께 가꾸는 새 희망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아이디어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