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는 지난 17일 한라아트홀 다목적홀에서 제18회 ‘어린이·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제주도내 어린이 및 청소년 10팀 28명이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낭송과 퍼포먼스를 준비해 행복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제주고등학교 2학년 댄스동아리팀 ‘와시냐’의 생동감 넘치는 무대와 삼성초등학교 학생들의 특별무대는 다채로우면서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어 주었다.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오시현 회장은 “김바다 시인의 ‘마음의 비빔밥’이라는 시처럼 오늘은 시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넣고 맛있게 버무리고 비벼서 맛난 시 비빔밥을 만들어서 다 함께 맛보는 행복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어린이·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에 참여한 모든 친구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어린이·청소년 詩낭송페스티벌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회, 사)한국작가회의제주특별자치도지회 후원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한 학생들 전원에게는 시낭송페스티벌 참가인증서와 기념품이 증정되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