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순(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거주) 독지가가 지난 15일 서귀포시 성산읍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쌀 10Kg 30포를 기탁하였다.

관계자는 “최윤순님은 지난해 11월 공병을 팔아 모은 돈을 기탁 한데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복지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오명진)는 지난 13일 하르방밀면(대표 김정헌)이 후원한 밀면과 만두를 관내 거주 장애인 58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협의회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밀면과 만두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안부 등을 물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밀면과 만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관계자분들의 나눔 덕분에 든든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부녀회(회장 고옥도)는 지난 15일 덕수리 다목적회관에서 부녀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김치를 마을 어르신 등 관내 어려운 이웃 12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고옥도 덕수리부녀회장은 이번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통하여 부녀회원 간 유대감 및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였다.

송태환 덕수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덕수리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유태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