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비상 급수대책반 및 하수처리 비상대기반 24시간 대비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추석연휴기간(9.28~10.3)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하수처리를 위해 비상 급수대책반과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을 운영한다.
비상 급수대책반은 주·야간 각 2명씩 24시간 운영하며, 수돗물 공급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아래의 지역별 문의처로 연락하면 조치를 받을 수 있다.

비상급수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해 한국농어촌공사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응급 조치가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상하수도본부 급수차(8톤) 2대, 행정시 급수차(2톤) 2대 보유
하수처리 비상대기반은 주간 20명, 야간 18명으로 편성해 24시간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 중앙감시실에서 하수처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본부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정수장, 하수처리장 등 상·하수도 시설 27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전 점검 및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할 계획이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상하수도 시설물 안전 점검과 비상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도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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