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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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질병관리청장 표창 수상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4.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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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업 우수사례 선정
서귀포보건소_질병관리청장상 수상
서귀포보건소가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가 보건복지부 주관‘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평가대회’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참여하여‘혈압수치 인지율’등 지표개선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공적이 높은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귀포시 동지역 혈압수치 인지율은 2018년 37.2%로 낮은 수준이었으나 2019년 67.2%로 크게 개선되었으며 건강지표 결과를 토대로 서귀포보건소는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하여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왔다.

이번 평가는 우수사례의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활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하였으며, 서귀포보건소는 지난 2월‘지역 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에서 발굴 우수자료 및 분석에 따른 보고서‘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지역의 혈압수치 인지율 개선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강미애 서귀포보건소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의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 맞춤형 건강사업을 추진해 서귀포시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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