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행정시, 도민 체감형 보건복지여성 정책 발굴·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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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행정시, 도민 체감형 보건복지여성 정책 발굴·모색
  • 임상배 기자
  • 승인 2021.03.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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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30~31일 보건복지여성분야 간부공무원 2021 정책소통협의체 1분기 회의 개최 -
- 도-행정시 국·과장 등 20여명 관계자 참석 … 2021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논의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제주시(본관 회의실)와 서귀포시(별관 샛마당)에서 ‘도-행정시 보건복지여성분야 간부공무원 2021 정책소통협의체 1분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도-행정시 간 소통과 협업체계 강화를 통한 정책 실행력 담보와 도민 체감형 정책 발굴 및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도 보건복지여성국·과장, 행정시 복지위생국·과장, 제주보건소장, 서귀포보건소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에는 2021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 논의를 시작으로 도-행정시 보건복지여성분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이 이어진다.

앞서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9월 ‘도-행정시 보건복지여성분야 간부공무원 2021 정책소통협의체’를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2021년 예산편성관련 보건복지여성분야 지원기준 및 2022년국비 확보를 위한 방안들이 거론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 방안도 논의됐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감염증 취약계층 등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복지여성정책이 필요하다”면서 “정책소통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정책제안들은 상시 소통하면서 향후 보건복지여성분야 정책에 반영해 나가는 등 행정시와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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