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전자바우처 어플리케이션이 통신장애의 불편함과 카드 사용의 번거로움을 줄여준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단말기 업그레이드가 지난 2일 부터 시작되었으나 사용자가 한꺼번에 몰려 업그레이드가 늦어지고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소급결제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어플리케이션이 주목받고 있다.
전자바우처 앱은 활동지원사 개인 스마트폰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단말기 기능을 하게 되는데 통신장애의 불편함과 카드 사용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한 시스템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반면에 데이터 요금 부담과 스마트폰 기기에 대한 미숙, 자신의 위치 노출에 대한 불안감 등으로 스마트폰 앱을 사용하지 않는 활동지원사들은 앞으로도 이용 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어플을 이용하는 분들의 만족도가 높고 센터에서도 소급결제가 줄어들어 업무처리가 수월해졌지만, 현재까지는 사용하지 않는 활동지원사가 대다수여서 앞으로 많은 홍보가 필요하며, 활동지원사의 위치에 대한 노출은 전혀 염려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본 기사는 기자활동가 이봉주님의 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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