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화목한 현장 행정의 날’운영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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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화목한 현장 행정의 날’운영 가속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2.22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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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엽 서귀포시장, 안덕면 상창리, 상천리 주민과의 현장대화 시행
서귀포시 화목한현장의 날(상창리) 방문
서귀포시는 화목한현장의 날(상창리-상천리) 방문하여 주민과 만남의시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9일(금) 대평리 솔목천 수상공원을 점검하고, 상창리와 상천리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2015년 정비된 솔목천 수상공원을 찾아 이용객들이 편히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를 지시하였으며

지난 15일 운영이 재개된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개인 방역 수칙과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강에 유의하여 줄 것을 거듭 당부하였다.

상창리(이장 오승남)와 상천리(이장 최우혁)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마을이장을 비롯 주민, 공무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지역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주민들은 ▲저지대 침수 및 차량 통행에 위험이 있는 지역 우수관 정비, ▲야간 차량운행시 시야 확보가 어려운 도로에 표지병 설치 ▲원형 로터리 설치 ▲비가림승차대 정비 등에 대해 조속한 추진을 요청하였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은“오늘 현장에서 경청한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예산여건과 시급성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토록하는 등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 해 나가겠다”고 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김태엽 서귀포시장 7월 취임 이후‘화목한 현장의 날’을 운영하여 매주 2회 이상 마을․민생현장 대화를 이어 가는 등 다양한 장소,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 가장 어려운 시민들을 더 자주 만날 계획이다"라며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찾아가 애로사항이 해결되고 있는지 살피는 책임있는 현장행정, 대화 행정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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