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유의 코로나19 속에서
토지분할, 개발행위 허가, 무연고 묘지 처리, 지적 측량 업무 등 처리에 칭찬
토지분할, 개발행위 허가, 무연고 묘지 처리, 지적 측량 업무 등 처리에 칭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는 민원처리 원스톱 처리(One-stop)에 칭찬아 자자하다.
미증유의 코로나19에서도 서귀포시 공직자의 칭찬 사례가 공직사회내에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16일‘서귀포시 홈페이지 칭찬합시다’코너에 ‘존경하는 시장님’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1년간 민원을 처리 해준 공직자로부터 큰 감동을 받았다는 사연이 게재되면서 칭찬 사례가 알려지게 되었다.
자신을 재외도민이라고 소개한 고○○씨는 "진입로 확보를 위해 마을총회 및 동의 절차를 거쳐야 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복잡한 행정 절차 및 관련 부처의 법, 조례, 규칙 등이 달라 공직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도 쉽지도 않은 상황에서 짜증을 낼 정도였는데도 모든 과정에서 묵묵히 민원을 해결해 준 서귀포시 공직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였다.
관계자는 "최근 일부 공직사회에 나타나고 있는 부서 이기주의나 책임문제 등으로 본인이 직접 관련되지 않은 사항을 떠넘기는 것은 어느 조직이나 다 있다"라고 하면서 "이번에 민원 처리를 해 준 공직자들이 솔선하여 보여 준 '협업과 경험'에서 나오는 해결방법 제시에 충분한 감동이다"라고 하였다.
이어 "특히, 민원인들에게 똑같이 하는 업무방식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이번 사례로 공무원 사회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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