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 농수축산경제국에서는 매주 목요일 1차산업(농․수․축산)분야 현장방문을 추진함에 따라 지난 5월 25일에는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하여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먼저 성산읍 고성·신양어촌계, 성산리 어촌계에서 운영 중인 해녀물질공연장소를 찾아 해녀들을 격려하고 해녀 수 감소, 고령화 등 열악해져 가는 어촌계의 고충사항을 청취했다.
이어서 표선면 토산리 해조류양식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와 서귀포시 해조류 양식 발전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 어업 인구 고령화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지속적인 현장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을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