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2023 안전관리 컨설팅’ 통한 산업안전보건 관리 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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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2023 안전관리 컨설팅’ 통한 산업안전보건 관리 체계 점검
  • 김영봉
  • 승인 2023.05.2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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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가 지난 24일 중앙문화재돌봄센터로부터‘문화재돌봄사업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 운영 현황 점검’ 및 ‘현장 산업안전보건 컨설팅’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도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제주권 등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컨설팅은 중앙문화재돌봄센터에서 지역문화재돌봄센터의 안전 대책 수립 및 체계적 적용을 위한 지원 기반 마련, 지속적인 문화재돌봄사업 수행의 안정화 도모를 위해 시행되었다.

24일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한 컨설팅에서는 (사)한국안전보건협회의 전문가가 참관하여 안전보건 관리 추진 계획, 안전 보건 관리 규정, 비상 대응 시스템 및 메뉴얼 등 지역센터의 관리 체계 현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천연기념물 수산리 곰솔’에서 작업 시연과 그에 따른 위험성평가표, 자율점검표의 내용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이루어졌다.

 강영제 센터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좀더 체계화된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전국의 문화재돌봄센터가 함께 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한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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