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속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홈쇼핑) 입니다.

이베스트 투자자증권 리서치센터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기반 한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2020년 약 3조원 규모이고, 2023년에는 약 8조원 이상의 시장으로 발전할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제주의 많은 기업 역시 온라인 홈쇼핑인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주형 라이브 커머스(온라인 홈쇼핑)의 촬영현장을 직접 찾아가 보았는데, 마침 제주산 삼겹살과 목살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열정적인 쇼호스트들과 촬영스태프를 보면서 집에서 송출되는 완성된 영상을 보던 것과는 사뭇 다른 현장감과 사실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라이브커머스(온라인홈쇼핑)산업이 개인의 여건 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서 제주도는 물론 정부차원에서도 관련 정책이나 제도 등의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이렇게 열정과 노력이 가득한 현장을 돌아보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이 시국에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는 많은 아이템과 산업들이 생겨나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제주도를 기대해 봅니다.

이봉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