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1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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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1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사업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1.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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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등 약 410개소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확충·정비
서귀포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유형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시민들이 차량 운행과 보행 시 위치 찾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달부터 「2021년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일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가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지난해 사업비 127백만원을 투입하여 도로명판 신규확충 537개소, 정비교체 176개소 등 총 713개소를 정비했으며, 금년도에도 90백만원으로 약 410개소를 확충·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Smart KAIS(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기기를 활용해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이면도로, 교차로 등의 도로명판 확대 설치 지역 발굴과 설치를 통해 위치 찾기 불편 해소와

▶ 기 설치된 안내시설물 71,141개소에 대한 일제조사 및 손·망실된 시설물의 신속한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안내시설 이용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도로명분야 지자체 종합평가에서 2019년 국무총리표창, 2020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2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년도에도 도로명주소 일제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서귀포시가 도로명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국 서귀포시 종합민원실장은“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도로명주소 시설물 확충과 정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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