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리 상습침수지역 피해 걱정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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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선리 상습침수지역 피해 걱정 뚝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1.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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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발주 )
피해사진(피해일자: 2018. 9. 14.)
피해사진(피해일자: 2018. 9. 14.)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표선리「예담요양원」일원에 예산 40억원을 확보하여 「표하천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배수로시설이 부족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 시마다 지형적 여건 등으로 우수가 집중 유입되어 도로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되풀이 되고 있다.

본 사업은 예담요양원 일원 배수암거 배수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시설물이 설치될 경우 침수지역으로 유입되던 우수가 인근 저류지로 원활히 유입될 수 있게 되어 도로 및 농경지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 주요시설 : 우수암거(1.5×1.5~2.0×1.5) 591m, 개거수로(2.0×2.0) 186m, 우수관(D800) 371m

실시설계 추진 당시 주민설명회 및 편입토지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현재 사전설계 검토, 계약심사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1월중에 공사를 발주하여 2월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본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피해를 방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크게 기여하게 하게 될 것이며 그동안 침수피해로 고통을 겪어왔던 지역주민들의 일상 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사진(피해일자: 2018. 9. 14.)
피해사진(피해일자: 2018. 9. 14.)
폭우피해 위칟도
폭우 침수피해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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