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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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 추진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1.01.1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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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불편 해소 및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서귀포시 남원읍은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
서귀포시 남원읍은 소규모 주민 불편 해소 사업 조기 발주를 추진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읍장 현종시)에서는 주민불편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조기 발주 등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변 수목제거, 도로보수, 가로등 관리, 관로 준설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시설물 관리 공사에 시설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하고 1월 초 착공하여 현재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태위로 등 상습 침수피해가 빈번히 발생하는 지역에는 1월중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3월까지 순차적으로 공사를 추진함으로써 집중호우를 대비하여 민원 불편 해소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하여‘한남리 중산간 지역에 대한 보행 환경 개선’과‘의귀리 체육공원조성을 위한 공사’에 대하여 오는 1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3월 중 공사 발주하여 추진 할 예정이다.

현종시 남원읍장은“이번 소규모 주민숙원 사업의 조기발주로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원 해소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불편 사항들을 발굴하고 최대한 해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읍에서 관게자는 "2020년도부터 침수피해 발생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를 시행하여 최종 사업 대상지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준비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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