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동, 포상금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
바르게살기운동서홍동위원회, 관내 초등학교에 장학금 전달
서귀포고등학교 1학년 7반, 동홍동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2019-2020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택)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등에 사용해 달라며 700만 원을 대륜동주민센터에 기탁 하였다.
서귀포시 서홍동 직원일동(동장 홍성헌)은 지난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하였다.
홍성헌 서홍동장은 “동 직원들의 지난해 업무성과로 받은 시상금 일부를 모아서,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되었으며, 서홍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이나 긴급히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여 달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바르게살기운동서홍동위원회(위원장 김대익)는 지난 12일 서귀서초등학교 졸업생 5명에게 총 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김대익 위원장은 “지역 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펼치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바르게살기운동서홍동위원회는 매년 어려운 가구 2~3곳을 선정해 주거환경개선을 돕고 있다"며, "이외에도 교통질서캠페인, 불법주정차 계도활동을 꾸준히 시행하여 지역시민 의식개선과 기초질서 확립에 힘쓰고 있다"라고 밝혔다..
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 1학년 7반 담임선생님과 반대표는 지난 12일 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문종, 김경용)에 이웃돕기 성금 일십만원을 전달했다.
관계자는 "서귀포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급비를 사용하지 않고 모은 성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학우 및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